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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안철수, 컴퓨터는 알아도 ‘한길’ 속은 모른다” 돌직구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16 14:19

수정 2014.10.28 07:26

▲ JTBC 제공
▲ JTBC 제공

JTBC '썰전'이 새정치민주연합의 무공천 방침 철수에 집중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구라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10일 당원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통해 정당공천을 유지하는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강용석 변호사는 "나는 신당 창당 이야기가 나올 때부터 이렇게 될 것을 짐작했다"며 "김한길 대표는 이렇게 될 것을 처음부터 예측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안철수 대표는 컴퓨터 속은 알아도 '한길' 속은 모른다"고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강용석 변호사는 안철수 대표 소식을 전하는 내내 비교적 차분한 태도를 보여 이철희 소장과 김구라의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안철수 대표의 행보에 대한 이철희 소장, 강용석 변호사의 날카로운 비평은 17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 공개된다.


/여창용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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