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 쇼케이스가 11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한 보아는 배우로서의 도전에 대해 “‘메이크 유어 무브'가 3년 전 촬영한 작품인데 태어나서 처음 연기를 한 것이었다. 게다가 영어로 대사를 해야 했던 것이 가장 큰 부담이었고, 가장 어려운 작업이었다. 그 당시 제가 할 수 있었던 최고치를 하려고 노력했고, 그렇게 했다고 생각한다"며 "연기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소화해야 했던 것이 체력적으로 어려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메이브 유어 무브’는 형이 뉴욕에서 운영하는 클럽 스태틱에서 형과 원수지간인 카즈(윌 윤 리)의 동생인 아야(보아)가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첫 눈에 반한 도니(데릭 허프)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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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tcloud@starnnews.com이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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