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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하우스’ 손호영-최성준, 이상민이 내세운 공동규칙에 ‘충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16 20:46

수정 2014.10.28 07:07



‘셰어하우스’ 손호영, 최성준, 김재웅이 첫날부터 문화충격에 빠진다.

16일 첫 방송되는 올리브TV ‘셰어하우스’에서는 입주 첫날의 다채로운 풍경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상민, 손호영, 최희, 최성준, 천이슬, 달샤벳 우희, 송해나, 김재웅, 황영롱이 설레임을 안고 셰어하우스에 입주했다.

이날 이들은 손호영표 간식을 먹으며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하는 공동규칙을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상민은 “가까운 사람일수록 그 사람이 싫어하는 걸 하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말하며 셰어하우스의 공동규칙을 제안했다.

그러자 손호영은 “자기가 원하거나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규칙 있지 않아요?”라고 운을 띄우자, 이상민은 “나는 화장실에서 앉아서 일본다”는 자기고백과 함께 “셰어하우스에서는 위생을 위해 남자들도 무조건 앉아서 일 봐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셰어하우스 규칙’ 1조는 ‘모든 화장실 사용은 좌식으로’였다.
이상민의 파격 제안에 손호영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최성준은 눈이 빠질 것처럼 동공을 확대시키며 문화충격을 표현했다고.

이에 1화부터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로 멘붕에 빠지는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한 층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셰어하우스’는 금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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