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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더필’ 조세호, “연락끊긴 썸녀..결혼식 사회 부탁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17 07:31

수정 2014.10.28 07:02



조세호가 썸녀가 결혼식 사회를 부탁해서 거절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는 전 남자친구가 게임톡을 보내온 것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조세호에게 “(전 여자친구가) 결혼식 사회 봐달라고 한 적 있지 않냐”라고 말을 꺼냈고, 조세호는 “(여자친구는 아니고) 썸을 타다가 자연스레 연락이 끊긴 경우가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연락이 끊기고) 보름 지났나? 결혼한다고 연락이 왔다. 그러더니 나보고 사회를 봐달라고 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조세호는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할까’ 고민하다가 스케줄을 핑계로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황당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는 “여자는 마음이 돌아서면 관계를 딱 끊지만, 남자는 미련이 더 남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 제인은 쌈디와 헤어지고도 잘 지내는 이유를 공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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