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악·공연

‘소녀무덤’ 김소은, 원빈 언급 “어렸을 때부터 내 이상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17 11:31

수정 2014.10.28 06:53



영화 ‘소녀무덤’ 개봉을 앞둔 김소은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배우 김소은은 bnt와 진행한 패션화보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소은은 신비로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청순한 소녀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가 하면 플라워 원피스를 입은 채 대기실 안에서 휴식을 즐기는 등 우아한 톱스타로 변신했다.

여기에 강렬한 캐츠아이 메이크업이 돋보이는 올 블랙룩으로 매니시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비비드 펑키룩으로 상큼 발랄한 봄 소녀로 변신하며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앞서 진행된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김소은은 영화 ‘소녀무덤’에서 함께 주연을 맡은 배우 강하늘과는 친구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SNS를 통해 공개된 셀프 인터뷰, 사진 속 둘의 화기애애한 모습에 네티즌 사이에서 “사귀냐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김소은은 자신의 연애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배우 원빈이 어렸을 때부터 이상형이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김소은은 ‘추가을’로 자신을 확실하게 대중들에게 알린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하며 자신이 출연한 영화 ‘소녀무덤’ 개봉을 앞두고 이색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소녀무덤’ 관객 수가 200만이 넘을 경우 강하늘과 함께 게릴라 팬 사인회를 열겠다고 밝히며 저예산 영화이자 부산국제영화제, 칸 영화제 출품작으로 알려진 ‘현기증’을 통해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아보고 싶다는 소망도 드러냈다.


한편 김소은이 출연한 영화 ‘소녀무덤’은 오는 6월에 개봉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