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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공개연애 고충 토로, “나름대로 고민이 많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17 21:16

수정 2014.10.28 06:32



천이슬이 공개연애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올리브TV ‘셰어하우스’에서는 산책에 나선 이상민과 천이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천이슬과 산책을 하며 “말이 없어 적응을 잘 못해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원래 성격이 내성적인 건지 모르겠다”라고 그녀의 속마음을 물었다.

이에 천이슬은 “아까는 말을 못했지만 나름대로 고민이 많다”며 “사람들이 나를 양상국 여자친구로만 본다. 이곳에서 만큼은 천이슬로 불리고 싶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대표님이 (공개연애를)정말 안 좋아 한다”라며 “대표님은 내가 연애를 하니까 사랑 연기에 진정성이 없다고 하더라. 로맨스를 한다고 해도 와 닿지 않는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천이슬은 “다른 연예인들은 연애도 하고 연기도 하는데 나는 아직 시작하는 단계라 제약이 많은 것 같다”라고 공개연애로 인한 고충을 고백했다.


한편 ‘셰어하우스’에는 손호영, 최희, 이상민, 우희, 최성준, 천이슬, 송해나, 김재웅, 황영롱 등이 출연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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