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오브 갓’ 3부작 시리즈 제작이 확정됐다.
18일 배급사 프레인글로벌 측은 “지난 10일에 개봉된 영화 ‘선 오브 갓’이 3부작 시리즈 제작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쓴 것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개봉 후 부활절을 앞두고 장기 흥행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선 오브 갓’이 앞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계속해 나갈 전망이다.
이는 ‘선 오브 갓’의 제작사 측에서 원작 드라마 ‘더 바이블’을 바탕으로 한 3부작 시리즈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기 때문.
원작 드라마 ‘더 바이블’의 경우, 미 케이블TV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DVD/블루레이 세트까지 발매된 주에 무려 발매 1위를 기록해 전 세계의 베스트셀러 ‘성경’의 힘을 입증해 보였다.
또한 제작사 측에 따르면 신약 성경을 바탕으로 한 1부작 ‘선 오브 갓’에 이어, 앞으로 제작될 2, 3부작은 구약 성경을 바탕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혀 교인 및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시리즈 제작을 발표하며 다시 한번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선 오브 갓’은 관객들의 추천에 힘입어 장기 흥행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선 오브 갓’은 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온 예수 그리스도와 역사를 뒤흔든 그의 삶을 그린 영화로, 현재 절찬리 상영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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