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악·공연

니콜 키드먼, 키스 어번과의 불화설..‘과연 진실은 무엇?’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19 00:07

수정 2014.10.28 06:05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번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16일(현지시각) 해외 연예지 ‘스타’는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번이 서로 바쁜 일정 때문에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다툼이 늘어 7년간의 결혼 생활이 끝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콜 키드먼 부부의 측근은 “니콜 키드먼이 키스 어번의 해외 투어 일정이 올여름까지 늘어난 데 대해 화를 냈다”며 “키드먼은 가족들과 함께 호주 시드니의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했기에 실망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측근은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 위태로운 건 오래됐다”며 “별로 놀라운 사실도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해당 매체는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반이 이혼할 경우 각각의 재산 약 1억3000만 달러(1348 억원)과 약 4500만 달러(467 억원)을 놓고 위자료 다툼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니콜 키드먼은 지난 2006년 6월 키스 어번과 재혼한 후 2008년 첫 딸 선데이를 출산했으며 2010년에는 대리모를 통해 둘째 딸 페이스를 얻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