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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류현진 이어 세월호 참사 구조작업 위해 1억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19 11:41

수정 2014.10.28 06:03



송승헌이 세월호 참사 구조작업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19일 소속사 더좋은이엔티 측 관계자는 스타엔과의 통화에 “송승헌이 세월호 참사 소식을 보고 접하고 안타까워하며 구조작업을 위해 구세군 측에 1억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송승헌은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이며 사고 소식을 듣고 자신이 먼저 선뜻 기부 의사를 밝혔다.


앞서 송승헌은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침몰 사건을 접하고 깊은 애도를 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1년 일본 대지진 발생 당시에도 구세군을 통해 거액을 기부하는 훈훈함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송승헌은 현재 영화 ‘인간중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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