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탤벗 “세월호 사고에 콘서트 수익금 기부”

파이낸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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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0 10:21

수정 2014.10.28 05:55

코니탤벗 “세월호 사고에 콘서트 수익금 기부”

영국 오디션 스타 코니 탤벗이 내한공연 수익금 전약을 세월호 사고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3월23일 내한공연을 갖는 코니 탤벗은 트위터를 통해 19일(한국시간) “슬픈 시기를 맞은 한국으로 내일 떠난다”며 “콘서트 수익금을 여객선 사고에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니 탤벗은 2007년 만 6세에 영국ITV의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데뷔 앨범 ‘오버 더 레인보우’가 20만장 이상 판매되며 최연소 가수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코니 텔벗의 콘서트는 23일 경기 오산문화예술회관,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다.





/황인성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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