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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방송 정상궤도로.. MBC 정규 방송 병행 시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21 10:48

수정 2014.10.28 05:36

기황후 방송 정상궤도로.. MBC 정규 방송 병행 시작


MBC가 뉴스특보 체제와 정규방송 체제를 병행할 것이라고 알렸다.

MBC는 4월 21일 오전 정규 방송 병행을 시작할 것을 알리며 “앞으로 점차 드라마 등 정규방송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월화드라마 ‘기황후’ 뿐만 아니라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엄마의 정원’ 등이 정상 방송된다.

하지만 MBC는 뉴스특보 방송의 가능성 역시 배제하지 않았다.
MBC는 “정규 방송 중이라도 세월호 승객구조 상황에 주요 진전사항이 발생하면 곧바로 뉴스특보로 연결해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SBS 측에서는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과 뉴스특보를 이중 편성하며 정상 방송의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기황후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황후 방송, 오랜만에 드라마 볼 수 있는 건가”, “기황후 방송, 아직 조금 이른 것 같기도 한데”, “기황후 방송, 그래도 할지 안할지 모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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