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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손석희 독설, “인터넷파트 지식 부족해 질의응답 불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23 11:26

수정 2014.10.28 04:41



변희재가 손석희에게 독설을 날렸다.

지난 22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손석희 씨와 3번 정도 라디오와 백토에서 방송을 해봤는데 최소한 당시 제 전문 분야였던 인터넷 정채 파트에 대해서는 너무 지식이 부족하여 정상적인 질의응답이 불가능했었습니다”는 손석희 JTBC 앵커를 폄하하는 발언을 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그는 시사평론가 정관용을 향해 “KBS 열린토론 때 아마도 인터넷 정책 파트로만 3번 정도 토론했는데 워낙 상세히 질문을 하여 웬만한 전문 지식 없으면 버티기 어려울 정도로 명사회자였죠. 그런데 친노종북 CBS로 빠지더니 거짓선동꾼으로 전락하더군요”라고 주장했다.

이어 “저는 개인적으론 정관용 씨에게 더 큰 실망을 한 겁니다.
손석희야 원래부터 실력이 없기 때문에 선동쇼할 수밖에 없지만 정관용 씨는 실력이 되는데 무슨 다른 불순한 목적으로 거짓선동꾼 역할을 하고 있다보니까요”라고 덧붙여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앞서 정관용은 지난 21일 JTBC ‘정관용 라이브’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전하다 눈물을 보인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변희재 입 좀 다물면 안되나”, “변희재 대표 옛날에는 좋았는데 요즘 너무 지나치다”, “변희재 정관용 눈물까지 선동으로 몰아붙이다니..”, “변희재 이번에도 비난을 피할 수 없겠네”, “SNS가 문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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