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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음주운전, 알코올 농도 0.109%.. 면허 취소+불구속 입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23 11:40

수정 2014.10.28 04:40

길 음주운전, 알코올 농도 0.109%.. 면허 취소+불구속 입건


힙합 그룹 리쌍의 멤버 길이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4월 23일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길성준(길의 본명)씨가 금일 12시 20분께 합정동 인근에서 음주 운전으로 적발 됐다”며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으며 곧 소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날 길은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이었으며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9%였다고 알려졌다.

길은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고정멤버로 출연하고 있다. 이에 길이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무한도전’ 출연을 고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길 음주운전을 접한 네티즌들은 “길 음주운전, 이런 시기에..”, “길 음주운전, 무한도전은 어떻게 되는거지?”, “길 음주운전, 자숙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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