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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돌’ 주상욱-이민정, 취중 하룻밤 보내..한 침대에서 ‘다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23 22:24

수정 2014.10.28 04:23



주상욱과 이민정이 취중 하룻밤을 보냈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연출 고동선 정대윤) 15회에서 차정우(주상욱 분)와 나애라(이민정 분)은 펜트하우스에서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술까지 마시게 된 두 사람은 그동안 마음 속에 담아뒀던 말들을 꺼내놨고 분위기에 취해 만취 상태에 이르게 됐다.


결국 다음날 차정우와 한 침대에서일어나게 된 나애라는 "너 기어이"라며 자신의 옷이 바뀌어 있는 상황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이에 차정우는 "나 원래 잘 때 다 벗고 자잖아. 알면서"라며 "네 옷을 나도 벗기고 싶었지만 네가 벗었어"라고 말했고 나애라는 "당신 무슨 짓을 한 거야. 당신 진짜 기억나는 거 하나도 없냐"고 되물었다.


또한 차정우는 "당신 오바이트. 내가 그거 빠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라고 말해 나애라를 침대에서 나뒹굴게 만들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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