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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김규리, 주상욱 대표 해임 보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23 23:09

수정 2014.10.28 04:23

▲ MBC 방송화면 캡쳐
▲ MBC 방송화면 캡쳐

주상욱이 회사 대표에서 사직했다.

23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 15회에서 정우(주상욱 분)는 여진(김규리 분)을 받아들여 달라는 국회장(이정길 분)의 제안을 거절하면서 투자금 회수라는 보복을 당했다.

투자금 회수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진을 이사회를 열었다. 이사회에서 여진은 정우를 해임했다.
수익 모델을 만들지 못했다는 것이 이유.

신제품 출시를 앞둔 상황에서 대표를 해임해야 하느냐는 이사들의 제안에 여진은 더 이상 정우가 할 일이 없다며 해임을 강행했다.

결국 정우는 "이사들에게 이익을 안겨주지 못하는 대표는 필요없다"며 여진의 해임안을 받아들였다.

정우의 해임 소식을 듣게된 애라(이민정 분)는 정우를 찾아나섰고, 작은 마을의 사무실에서 라면을 먹고 있는 정우를 발견했다.

/여창용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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