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24일 배우 이종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릴 적 도덕책에서 주인의식을 배웠었다. 난 주관식 정답을 맞혀서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잊혀 지면 안 될 단어라 생각이 드는데. 이 나라의 주인은 누구던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종혁은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이후 “눈물 난다. 부모님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촬영하며 핸드폰이 놓여 지지 않는다. 할 말이 없다. 아 진짜”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한 이종혁은 지난 21일에는 “누구의 고집인가..풀뿌리라도 잡을 줄 알았는데 한 숨이 뜨겁다”며 탄식하기도 했다.
한편 이종혁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 시즌2’에서 내레이션을 맡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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