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니니: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24 18:08

수정 2014.10.28 03:59



‘파가니니: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가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전부터 뜨거운 호평과 찬사를 얻으며 화제를 모아온 영화 ‘파가니니: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가 관객들의 입소문 열기에 힘입어 지난 23일 개봉 첫날 다양성 영화 부문 박스오피스 1위, 동일 개봉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는 전체 박스오피스 1위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이 1140개 이상의 스크린을 장악하고 있고,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2위를 한 ‘필로미나의 기적’의 스크린수가 현재 80개 이상으로 ‘파가니니: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가 다른 영화들에 비해 현저히 적은 70개 스크린수와 열악한 시간대의 적은 회차 상영에도 불구하고 선전한 결과라 더욱 주목할 만하다.


천재 음악가였지만 상식을 뛰어넘는 화려한 연주 기교로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 불린 ‘니콜로 파가니니’의 이야기를 그린 ‘파가니니: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는 개봉 전부터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이를 인증하듯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아낌없는 극찬과 호평을 쏟아내며 강력 추천하고 있어 앞으로 상영관수가 더 늘어날 전망이며 오는 주말 더 많은 관객들을 극장가로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 흥행 청신호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적은 스크린수와 상영 횟수에도 불구,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의미 있는 선전을 하고 있는 ‘파가니니: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는 흥행 순항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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