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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세월호 추모 합동분향소 방문 “미안하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24 18:23

수정 2014.10.28 03:59

김보성, 세월호 추모 합동분향소 방문 “미안하다”


김보성(사진출처=SBS '강심장' 방송 캡처)



배우 김보성이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안산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24일 오후 김보성은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아가 조문했다.

이날 김보성은 비통한 표정으로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그는 애써 울음을 참으려 했으나 결국 눈물을 흘렸다.

앞서 김보성은 지난 22일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세월호 참사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그는 "자식이 있는 사람으로서 침몰 순간부터 지금까지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더 큰 금액을 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해 미안하다"고 밝혔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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