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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세월호 참사에 '5억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25 09:04

수정 2014.10.28 03:53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세월호 참사에 5억원을 기부한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스타엔과 통화에서 “양현석 대표가 세월호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5억 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평소 많은 기부와 선행으로 유명한 양현석 대표는 이번 세월호 참사를 두고 많이 안타까워했으며, 이를 도울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실제 양현석 대표는 심장병 환자를 후원하는 드림 기프트 캠페인을 통해 1억원을 기부하는가 하면 지난해에는 YG엔터테인먼트 주식 배당금 10억 원을 모두 불우한 어린이 환자를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세월호 사고에는 양현석뿐만 아니라, 김수현, 엠블랙 이준, 박신혜, 박주영, 팝핀현분-박애리 부부, 이용규-유하나 부부, 차승원, 하지원, 김보성, 장미인애, 김연아, 정일우, 송승헌, 류현진 등 많은 연예계, 스포츠 스타와 유명인사들이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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