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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변호사 남편과 결혼 전 임신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10 16:38

수정 2014.10.25 08:58



박진희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타엔과의 통화에서 “배우 박진희가 임신 4개월째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앞서 박진희는 지난 5월11일 드라마 ‘구암 허준’을 촬영하는 동안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5살 연하의 변호사와 비공개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진희는 결혼하기 전 임신했지만, 당시 세월호 참사로 알려지는 것이 부담스러워 이제야 인정하게 됐다고.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박진희는 현재 조심해야 할 시기라 작품 활동을 자제하고 태교에만 전념하고 있는 상태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 1997년 청소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해 영화 ‘연애술사’, ‘궁녀’, ‘친정엄마’ 등과 드라마 ‘비단꽃향무’, ‘돌아와요 순애씨’, ‘쩐의 전쟁’, ‘자이언트’, ‘발효가족’, ‘구암 허준’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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