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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엄마, 양육법 공개 “다리 휠까 아기일때 기저귀 안채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10 23:36

수정 2014.10.25 08:31



최여진 엄마가 최여진의 양육법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모델출신 배우 최여진과 최여진 엄마 정현숙 씨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조영구는 “딸이 참 잘 자랐다. 비결이 뭐냐”라고 궁금해 했고, 최여진 엄마는 “내가 잘 키운 덕분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최여진 엄마는 “딸의 다리가 휠까봐 아기일 때 기저귀를 안 채웠다”고 양육법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최여진 엄마는 태어난 직후부터 독립심을 키워주기 위해 혼자 잠을 자게 했다.
혹시 엎드려 자다가 숨이 막히진 않을까 1시간마다 확인하곤 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최여진 엄마는 “태어날 때부터 손가락이 굉장히 길어 피아니스트가 될 줄 알았다”고 자랑을 늘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엄마의 고생담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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