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완, 새 앨범 ‘As I AM’으로 8년만에 컴백 ‘관심집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11 17:19

수정 2014.10.25 07:46



태완이 지난 2006년 발표한 정규 1집 이후 무려 8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4월, 가수 태완은 8년 전 당시 자신을 발굴하고 데뷔시켜 줬던 브랜뉴뮤직의 대표 라이머의 품으로 8년 만에 다시 돌아가며 본격적인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그리고 지난 10일 자신이 그 동안 프로듀싱했던 음악들을 하나의 영상으로 엮은 ‘The History of Taewan’ 영상을 브랜뉴뮤직의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격 공개, 공식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The History of Taewan’ 영상에는 태완의 데뷔곡인 ‘나란 사람’과 비, 엠블랙, 휘성, 이민우, 등 그 동안 그가 프로듀싱했던 여러 아티스트들의 음악들이 태완의 화보와 함께 소개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태완만이 선보일 수 있는 태완 특유의 바이브가 가득한 곡들로만 꾸며져 그 동안의 쌓아온 태완의 음악적 내공과 발자취를 한눈에 확인 할 수 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태완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측은 “브랜뉴뮤직과 시작을 함께 했던 브랜뉴 원년멤버 태완의 브랜뉴뮤직으로의 컴백과 8년만의 솔로 미니앨범 발매를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영상을 준비했다.
태완은 그의 11년 음악 인생 자체가 진정한 한국 알앤비 음악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수 많은 음악팬들한테 인정받는 베테랑 알앤비 뮤지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태완의 발자취를 브랜뉴뮤직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먼저 선보이고 싶었다. 이제는 한류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을 프로듀싱하는 한국 최고의 흑인음악 프로듀서이기도 한 태완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태완은 오는 18일 선공개곡 ‘History’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8년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앨범 ‘As I Am’을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발매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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