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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발달장애 큰아들 근황 “트럼펫으로 수시 합격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11 20:08

수정 2014.10.25 07:36



이상우가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큰아들 이승훈 군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tvN ‘주병진의 방자전’에는 가수 이상우가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우는 “큰아이가 21살이다. 트럼펫으로 수시로 들어갔다”라며 아들의 근황을 전하며 “이미 방송을 통해 많이 알려졌고 이건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아이가 혼자 신발신는데 3~4개월, 옷을 혼자 입는데 6개월이 걸렸다. 보통 아이들보다 10배, 100배 더 걸렸다”라며 “그랬던 아이가 트럼펫을 분다”라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우가 둘째아이는 계획에 없었음을 고백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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