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첫 단독 콘서트 “열심히 준비했다..함께 즐겨달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13 16:39

수정 2014.10.25 06:49



걸스데이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걸그룹 걸스데이의 첫 단독콘서트 ‘걸스데이 썸머 파티(GIRL’S DAY SUMMER PARTY)’가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아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콘서트를 꿈꾸지 못했던 것 같은데 드디어 이뤄진 것 같아서 좋고 설렌다”며 “걱정도 되지만 오늘 하루는 즐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유라는 “이제 콘서트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열심히 준비했으니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혜리는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 콘서트를 연다는 것 자체가 굉장한 일이라고 말씀해주셨다”며 “부담도 많이 됐지만 오늘 하루 즐기면서 하려고 열심히 준비했고, 콘서트장을 찾으시는 분들도 저희와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소진은 “얼마 전에 걸스데이가 데뷔 4주년을 맞이했다.
4년 동안 함께해준 팬분들 감사하다”며 “첫 콘서트라고 1분 만에 매진하는 기염도 보여주고, 팬들 덕분에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 더 열심히 해서 꼭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단독 콘서트 이후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돌입하며, 걸스데이의 썸머 스페셜 미니앨범 ‘썸머 파티’는 오는 14일 발매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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