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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정다은 아나운서, 문제 출제 도중 돌연 웃음...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14 00:29

수정 2014.10.25 06:38



‘1박2일’ 정다은 아나운서가 문제 출제 도중 웃음을 터트렸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매력의 선생님들이 총출동하는 '선생님 올스타' 여름방학 특집이 마련됐다.

이날 방송에는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세종고 김탄'부터 개그맨 지망생이라는 과거를 지닌 리액션의 제왕까지 6명의 '선생님 올스타'가 출연했다.

특히 멤버들은 실내 취침을 걸고 '장학퀴즈' 미션에 도전했고 문제 출제자로는 KBS 정다은 아나운서가 참석해 남성 출연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윽고 문제를 차분하게 풀어가던 도중 국어 문제가 출제됐고 표준어가 아닌 단어를 고르는 문제 였지만 보기로 제시된 단어들은 다소 거친 단어들이 많았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차분하게 '꼬라박다', '개기다', '치다꺼리', '후리다' 등을 보기로 읽어나갔지만 멤버들이 "아나운서가 이러면 되겠느냐?"고 반박하자 이내 웃음을 지었고 현장도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이날 ‘1박2일’에서 김준호는 오성고 훈남 체육 선생님 찾기에 나섰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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