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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결혼, 태국인 사업가와 1년 연애 후 결혼 ‘방콕에 신혼집 마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14 06:58

수정 2014.10.25 06:34

▲ 사진: 신주아 트위터
▲ 사진: 신주아 트위터

신주아 결혼

신주아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주아는 12일 중국계 태국인 사업가 라차나쿤(32)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결혼했다.

13일 신주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한국을 정말 좋아하는 우리 새신랑 라차나쿤과 행복하게 햄 볶으며 잘 살겠다"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공개된 결혼식 사진에서 신주아는 순백색 웨딩 드레스를 입고 신랑 라차나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신주아의 초등학교 동창의 소개로 지난해 처음 만난 뒤, 1년여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으며 신접살림은 방콕에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주아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주아 결혼, 축하드려요", "신주아 결혼, 요즘 국제 결혼도 잘하네", "신주아 결혼, 그래서 요즘 안나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4년 광고로 데뷔한 신주아는 드라마 '작은 아씨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히어로' '오로라 공주'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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