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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정다은 아나운서 출연...“비속어 쓴 사연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14 09:06

수정 2014.10.25 06:30

‘1박2일’ 정다은 아나운서 출연...“비속어 쓴 사연은?”

정다은 아나운서(사진출처=KBS2 방송 캡처)

KBS 아나운서 정다은 '1박2일'에 깜짝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13일 방송된 1박2일 '선생님 올스타 여름방학 특집'에 장학퀴즈 출제자로 특별 출연했다.

정다은이 등장하자 차태현은 "제일 좋아하는 아나운서"라며 기뻐했다.

데프콘은 이어 "결혼하셨냐"고 물어봤으며 정다은 아나운서가 "아직 안 했다"고 답하자 결혼을 하지 않은 멤버들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다은 아나운서는 장학퀴즈 미션 문제 출제자로 참석했다.

국어 문제 출제 도중 정다은 아나운서는 차분하게 '꼬라박다', '개기다', '치다꺼리', '후리다' 등을 보기로 읽어나갔지만 멤버들이 "아나운서가 이러면 되겠느냐?"고 반박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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