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딜라잇, ‘내가 없냐’ 파격 변신 시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2 16:05

수정 2014.10.25 00:06

▲ 브로스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제공
▲ 브로스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제공

힙합여전사에서 섹시걸그룹으로 파격 변신한 걸그룹 딜라잇이 '내가 없냐'로 컴백했다.

22일 딜라잇의 소속사인 브로스미디어 엔터테인먼트는 "어제 딜라잇의 새 싱글' 내가 없냐' 티저 공개에 이어 오늘 정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딜라잇은 멤버를 새롭게 보강하고, 콘셉트를 파격적으로 바꾸는 모험을 단행했다. 지난해 4인조로 데뷔한 딜라잇은 기존 멤버인 수아 대신 재원과 수민이 팀에 새롭게 합류했다.

또한 데뷔 당시 힙합을 기본 베이스로 파워풀한 댄스와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팀에서 섹시한 콘셉트는 물론 일렉트로닉 댄스뮤직을 선보였다. 말그대로 멤버부터 콘셉트까지 바꾼 셈이다.


타이틀곡 '내가 없냐'는 EDM 풍의 강렬한 느낌이 인상적인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대중들에게 다가갔다.

브로스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멤버와 콘셉트에서 변신을 시도했다"며 "고심을 해 변신을 시도한만큼 올 여름 딜라잇의 '내가 없냐'에 많은 기대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딜라잇은 22일 '내가 없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여창용 기자 news@f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