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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박지윤, ‘깐깐한 프로듀서’ 박명수 폭로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2 17:32

수정 2014.10.25 00:00



박지윤이 프로듀서로서 완벽을 추구하는 박명수의 일화를 공개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 ‘썰전’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앨범으로 장외전쟁을 벌이고 있는 박명수와 정형돈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이날 김구라와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은 먼저 신곡을 발표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박명수의 ‘명수네 떡볶이’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놨다.

강용석은 ‘명수네 떡볶이’ 피처링을 가수 김예림이 했다는 사실에 주목해 “이 곡이 윤종신과는 아무 관련 없는 거냐”며 의심을 품었다.

이에 윤종신, 김예림과 같은 소속사인 박지윤은 “전혀 관계없다.
박명수가 김예림의 몽환적인 음색 때문에 같이 작업하고 싶다고 먼저 연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김예림이 녹음할 때 ‘아저씨 제발~’이라는 부분만 100번 이상 불렀다더라. 녹음이 끝나고 김예림이 ‘많이 배우고 간다’고 말했다”며 프로듀서로서 깐깐한 박명수의 면모를 폭로했다.


한편 박명수와 정형돈의 음원전쟁에 대한 이야기는 오는 24일 밤 11시 ‘썰전’에서 공개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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