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유혹’ 권상우, 박하선과 함께 있는 이정진에 “다시 볼일 없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2 23:36

수정 2014.10.24 23:51



‘유혹’의 권상우, 박하선, 이정진이 한 자리에 모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4회에서는 차석훈(권상우 분)이 아내 나홍주(박하선 분)가 강민우(이정진 분)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석훈은 “너 지금 뭐하는 거냐. 아이 돌보는 일이라며 이게 일하는 거냐”라고 강민우와 와인을 마시고 있는 나홍주를 다그쳤다.

그러자 강민우는 “홍주 씨 남편 되시냐. 강민우라고 한다”고 인사를 청했지만 차석훈은 그의 말을 무시한 채 “집에 가서 얘기하자”며 나홍주를 데리고 나가려 했다.

이에 강민우는 “오해하지 말아라. 제가 아이 보러 와서 와인 한잔하고 있는데 홍주 씨가 말상대 해준 것뿐이다. 나중에 한 번 대접 하겠다.
홍주 씨에게 여러 가지로 고마운 것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차석훈은 강민우에게 “그쪽하고 다시 볼 일 없다”며 단언한 후 나홍주와 함께 강민우의 집에서 나왔다.


한편 이날 ‘유혹’에서 차석훈은 유세영(최지우 분)의 만나자는 연락을 거절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