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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위암 말기, 큰 고비 넘겼지만 여전히 위독한 상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3 06:27

수정 2014.10.24 23:48

▲ 사진: 방송 캡처
▲ 사진: 방송 캡처

유채영 위암 말기

유채영이 위암 말기로 위독한 가운데 큰 고비는 넘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위암 말기로 치료를 받다 최근 상태가 악화돼 생명이 위독한 상태였던 유채영이 지난 21일 오후 큰 고비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등 여전히 위독한 상태로 전해지고 있다.

유채영의 한 측근은 "유채영 본인이 잘 이겨냈고 지금은 어제보다 안정된 상태"라며 "유채영의 곁을 남편 및 가족들이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수술을 받았지만 수술 도중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된 사실이 발견돼 암세포 일부만 제거한 뒤 항암치료를 계속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채영은 위암 말기 투병 중에도 MBC라디오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를 진행하며 방송에 대한 열정을 보였지만, 지난달 말 병세가 악화돼 하차했다.

유채영 위암 말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채영 위암 말기, 꼭 회복하실거에요", "유채영 위암 말기, 기적이 있기를 빕니다", "유채영 위암 말기, 방송에서 꼭 다시 보고 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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