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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류현진 사인 받으러 갔다가 ‘속이 부글부글’ 이유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3 07:50

수정 2014.10.24 23:47

▲ 사진: 방송 캡처
▲ 사진: 방송 캡처

박영선 류현진

박영선 류현진 언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오랫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박영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선은 "류현진이 LA로 놀러 왔을 때 가게로 밥을 먹으러 왔다"며 "아들을 데리고 사인받으러 갔는데 마침 식사 중이라 불편해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류현진이 밥 먹고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했지만 아들이 워낙 류현진을 좋아해서 옆에서 계속 앉아 기다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영선은 "결국 그냥 아들을 데리고 나오는데 속이 부글부글하더라"라며 "옛날 같았으면 유명 모델 엄마로서 대우를 받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들 앞에서 폼도 안 났다"며 "당당한 엄마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영선 류현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영선 류현진, 밥먹는데 왜 옆에 있냐", "박영선 류현진, 류현진 체했겠네", "박영선 류현진, 그런 이유로 복귀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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