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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절친 박진희 언급 “혼전임신 계획한 것 아냐” 해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3 14:59

수정 2014.10.24 23:29



최정윤이 전칠 박진희 혼전임신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배우 최정윤이 출연해 청담동 며느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솔직 담백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연예계에 친한 사람이 있냐는 MC의 물음에 “박진희 씨랑 친하다”라고 답했다.

박진희는 지난 5월 5살 연하 변호사와 웨딩마치를 울린 후 최근 임신 4개월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최정윤은 박진희에 대해 “임신은 결혼을 준비하면서 알게 된 거다. 계획하진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자기도 모르게 애를 가졌다는 게 말이 되냐”라고 집요하게 물었고, 최정윤은 “뭔가를 했으니까 당연히 생겼겠지만..”이라고 답한 뒤 “나 같은 경우에도 결혼할 때 아버님이 ‘혹시 혼수 있니?’라고 하셨다. 당시엔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그 말인 것 같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요즘은 그게 최고의 혼수란다.
굉장히 축복받는 일이다. 박진희가 최고의 혼수를 해 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의 과거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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