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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엄다희, SNS 여신의 실제 모습은? ‘경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5 00:23

수정 2014.10.24 22:25



‘렛미인4’ 엄다희가 충격적인 실체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렛미인4’ 9화 ‘가상세계에 갇힌 여자’ 편에서는 SNS나 블로그 등 이른바 ‘인터넷 세상’에 빠져 진짜 자신의 모습을 외면하고 사는 여성들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팔로워가 무려 5,000명이 넘는 ‘SNS 여신’ 엄다희가 등장했다. 제작진은 엄다희의 미모가 뛰어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엄다희는 사진을 찍고 보정작업을 통해 실물과는 전혀 다른 사람의 얼굴로 살고 있었다.

방송을 통해 일상을 공개한 엄다희는 학교나 집 어디에서든 홀로 지내면서 휴대폰과 컴퓨터를 들여다보며 가상 세계에 빠져있어 충격을 던져줬다.


‘렛미인4’ 지원 이유에 대해 엄다희는 “가상 세계에 빠져 살아갈수록 외로움이 커갔다.
현실적으로 살기 위해 각오하고 나왔다”며 “사실 아직은 무섭다.
하지만 인정하기 싫어서 외면했던 것들을 이제 받아들이려 한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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