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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유채영 과거 방송 모습 화제 ‘이렇게 행복했는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5 07:47

수정 2014.10.24 22:22

▲ 사진: 방송 캡처
▲ 사진: 방송 캡처

김현주 유채영

유채영이 사망한 가운데 임종까지 지친 김현주와의 과거 방송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김현주의 소속사 에스박스미디어의 관계자는 "유채영이 떠나는 마지막 길에 김현주가 함께 했다"며 "어젯밤부터 병원에서 계속 함께하며 유채영의 임종을 지켰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진 김현주와 유채영은 유채영 사망 직전까지 끈끈한 우정을 이어갔다.

앞서 김현주는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절친한 친구로 유채영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주는 유채영에 대해 "남자친구보다 더 사랑스럽게 봐주는 사람"이라고 말했으며 둘은 함께 걸그룹 댄스를 추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김현주 유채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현주 유채영, 유채영 가는 길이 외롭지 않았겠네요", "김현주 유채영, 김현주 씨가 있어서 유채영 씨는 행복했겠어요", "김현주 유채영, 둘의 우정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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