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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단발머리’에 지원자들 “양동근 최고” 연호하며 감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5 07:49

수정 2014.10.24 22:22



양동근이 신곡 ‘단발머리’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오디션을 통해 래퍼 지원자들을 심사했던 4팀의 프로듀서들이 래퍼 지원자로부터 선택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팀 정하기에 앞서 프로듀서 팀원들이 스페셜 무대를 꾸몄고, 도끼-더 콰이엇, 스윙스-산이, 타블로-마스타 우, 양동근 등 4팀의 프로듀서가 무대른 선보였다.

이날 양동근은 ‘흔들어’, ‘개키워’, ‘단발머리’ 등을 선보여 많은 환호를 받았고, 특히 조용필의 원곡 ‘단발머리’를 새롭게 편곡한 양동근은 여성 백댄서들과 화끈한 무대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오디션 지원자들은 모두 “YDG”, “양동근 형님 최고”를 연호하며 감탄했고, 프로듀서팀 도끼는 그런 양동근의 모습에 “무대 올라가기 전엔 ‘이거 어떡하지’ 걱정하더니 어디까지가 연기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마스터우는 “속은 느낌이었다”라며 “이제부터 좀 거리를 두기로 마음먹었다”라고 말했고, 타블로 역시 “연기를 워낙 잘하니 이 모든 착한 척이 메소드 연기 일수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듀서팀의 최종 팀원이 확정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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