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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서정희 폭행 장면 담긴 CCTV 공개, 서정희 질질 끌고 나오기도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5 07:57

수정 2014.10.24 22:22

▲ 사진: 방송 캡처
▲ 사진: 방송 캡처

서세원 서정희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폭행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서정희가 출연 폭행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많은 이야기들이 밖에 돌고 있다는 것이 제 마음을 힘들게 했기 때문에 용기를 내서 인터뷰 하기로 결정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정희는 "남편이 화가 나면 절제하기 힘든 감정 기복이 있었다"며 "말다툼이 오고 가면서 언어 폭행도 심하게 일어났다"고 말했다.

폭행 사건에 대해 서정희는 "그날도 언어 폭행을 심하게 하다 내가 일어나려 하자 나를 요가실로 끌고 가 내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눈알이 빠질 것 같았다.

그리고 왼쪽 다리를 잡고 엘리베이터까지 가게 된 거다.

19층에 올라갔을 때, 계속 끌리고 있을 때 경찰이 오게 된 거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정희의 증언은 당시 현장을 촬영했던 CCTV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는데 서세원이 쓰러진 서정희의 발을 잡고 질질 끌고 나오는 장면까지 있어 비난이 커지고 있다.

서세원 서정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세원 서정희, 서세원 인간 말종이네", "서세원 서정희, 어떻게 저럴수가", "서세원 서정희,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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