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정글의법칙’ 니엘-박휘순, 유이 하차 몰카에 ‘눈물 글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5 23:47

수정 2014.10.24 21:52



니엘과 박휘순이 유이의 하차 몰래 카메라에 눈물을 글썽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파도에 휩쓸려 머리를 다친 유이가 부족들을 웃게 하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꾸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바닷가에서 머리에 부상을 당해 봉합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이후 걱정하는 부족들을 웃게 하기 위해 강지섭, 제임스와 함께 각본을 짰다.

이어 세 사람은 니엘과 박휘순을 만났고, 유이는 어두운 표정으로 “나는 안 된다더라”라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에 놀란 니엘과 박휘순은 얼어붙은 듯 아무말도 하지 못했고, 두 사람의 반응에 유이는 “나 못하겠다”라며 몰래카메라였음을 밝혔다.


하지만 박휘순은 몰래카메라라는 사실이 밝혀진 후에도 눈물을 글썽이며 “머리를 꿰메야 하는데..내가 미안하다”라며 지켜주지 못한 마음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이가 자신의 애칭인 ‘베어글녀’에 만족해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