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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보 결혼, 14살 연하 신미정 아나운서와 9월20일 ‘화촉’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6 07:48

수정 2014.10.24 21:50

▲ 사진: 신미정 SNS
▲ 사진: 신미정 SNS

심현보 결혼

심현보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심현보와 신미정 아나운서가 오는 9월 20일 오후 6시 서울 충무로의 모 웨딩홀에서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 열애를 이어오다 최근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결혼 소식과 관련 신미정 아나운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헤헤. 고맙습니다. 9월20일 품절녀 등극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신미정은 "제겐 참 빛나는 사람, 옆에 있으면 저도 반짝반짝할 수 있게 해주는 예쁜 사람이에요"라며 "아침부터 휴대폰이 뜨끈뜨끈. 제 지인 분들 가운데 혹시 먼저 소식 전해드리지 못한 분들. 죄송해요. 직접 얼굴 뵙고 인사드리고 싶은 맘 한가득♡. 예쁘게 살게요 우리"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미정 아나운서는 심현보 보다 14살 연하로, 2012년 OBS에 입사해 현재 OBS 'TV 주치의'를 진행하고 있다.

심현보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심현보 결혼, 14살이나 어리다니", "심현보 결혼, 축하드려요", "심현보 결혼, 드디어 심현보도 결혼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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