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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백현, 송가연 백초크에 “혀가 밖으로 나올 뻔” 폭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8 01:29

수정 2014.10.24 21:23



‘룸메이트’에 출연한 백현이 송가연의 백초크를 체험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는 그룹 엑소(EXO) 멤버 백현이 ‘룸메이트’ 식구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현은 “여자 멤버들 중 누가 가장 궁금했느냐”는 물음에 “송가연이 궁금했다. 나도 옛날에 운동을 했었다”며 과거 합기도를 했던 사실을 밝혔다.

이에 ‘룸메이트’ 멤버들은 백현과 송가연에게 한 판 붙기를 권유했지만 백현은 손사레를 치며 거절했다.

이후 백현은 송가연의 백초크만 체험하기로 결정, 조세호가 먼저 시범을 보인 후 백현이 송가연의 백초크를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백현은 송가연이 기술을 쓰려고 하자 “살짝 입니다. 정말 살짝입니다”이라며 눈을 질끈 감은 후 기술에 들어가자마자 중단 의사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백현은 “혀가 밖으로 나올 뻔 했다.
굉장히 신선했다”며 “강력 추천해드리고 싶다. 알바 하셔도 되겠다”고 덧붙여 거듭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룸메이트’에서 백현은 김혜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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