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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물총축제서 성추행 당해? 소속사 “성추행과는 전혀 무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8 07:55

수정 2014.10.24 21:21

▲ 사진: 유튜브
▲ 사진: 유튜브

수지 물총축제

수지 물총축제서 성추행

지난 26일 '신촌 물총축제'에 참가한 미스에이 수지가 성추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MC의 손이 두 차례에 걸쳐 수지의 허벅지를 스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 및 사진이 게재됐으며 이 때 수지 또한 갑자기 표정이 굳어진 채 MC쪽을 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에 27일 수지의 소속사 JYP측은 "수지가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은 캡처 화면에 대한 오해 및 확대 해석에 따른 것"이라며 "해당 풀영상을 확인해 본다면 성추행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스프라이트 관계자 또한 "행사를 진행한 장소가 굉장히 비좁았고, 높은 곳이라 진행자가 수지를 붙잡아줬는데 그게 의도치 않게 오해로 불거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수지 물총축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지 물총축제, 왜 저런거야", "수지 물총축제, 붙잡아준거 맞아?", "수지 물총축제, 수지 표정 별론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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