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고교처세왕’ 서인국-이하나, 깁스 이어 철봉키스 ‘심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8 14:24

수정 2014.10.24 21:07



‘고교처세왕’ 서인국-이하나 커플의 키스 명장면이 또 한 번 연출될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28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13화에서는 민석(서인국 분)의 정체를 알고도 그를 받아들이기로 한 수영(이하나 분)의 본격적인 ‘고삐리 본부장’ 내조 스토리가 전파를 탈 전망이다.

지난 12화에서는 심한 어깨 부상으로 아이스하키 선수 생활의 종지부를 찍게 된 민석이 힘들어하자 수영은 그를 찾아가 두 팔을 벌리고 꼭 안아주며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라고 위로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긴 바 있다.

민석의 정체를 알게 된 수영은 한이사(김원해 분), 김팀장(조한철 분)과 힘을 합쳐 본격적으로 ‘고삐리 본부장’ 내조에 나서게 되고, 선수 생활을 접게 된 민석의 마음을 열고자 운동 특훈을 해달라며 재활의 의지를 보인다.
수영은 ‘고삐리 본부장’ 민석에게 ‘스킨십 금지령’을 내리지만 수영과 민석이 철봉 위 키스하게 된 배경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이러한 가운데 진우(이수혁 분)는 민석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민석의 정체는 언제까지 지켜질 수 있을 지 긴장감이 증폭돼 심장이 쫄깃해지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인국과 이하나의 철봉키스는 금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고교처세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