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악·공연

수지 해명 “성추행 의혹은 오해, 안내 하려다 슬쩍 닿았을 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9 06:59

수정 2014.10.24 20:48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수지 해명

'제2회 신촌 물총 축제'에 참여한 수지가 성추행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성추행 의혹에 대해 수지의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는 "오해인 것 같다. 영상을 아래 쪽에서 찍으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지만 원본을 보면 MC보시는 분이 안내를 하려다 슬쩍 닿은 것뿐이다"며 "수지가 행사 도중 기분 나빠했다는 말이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수지 물총축제 성추행 논란에 홍보대행사측도 "행사를 진행한 장소가 굉장히 비좁았고, 1층 높이여서 위험한 부분이 있었다며"며 "사회자가 수지에게 조심하라고 일러주는 과정에서 오해가 발생한 것 같다"며 "수천 명이 모여 바라보는 공식 석상에서 어떻게 성추행을 할 수 있겠나"라고 해명했다.

한편 물총 축제 행사가 끝난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행사장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으며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수지 옆에 있던 MC의 손이 두 번에 걸쳐 수지의 허벅지를 스쳤다며 성추행 논란이 일어 논란이 된 바 있다.

수지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지 해명, 아님 말고", "수지 해명, 본인이 아니라는데", "수지 해명, 수상하긴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