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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유혹’으로 안방점령…OST계의 미다스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9 08:05

수정 2014.10.24 20:47

이루, ‘유혹’으로 안방점령…OST계의 미다스



가수 이루가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로 안방을 감동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루는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유혹'으 OST에 참여, 목소리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을 그리고 있는 '유혹' 속 이루가 부른 OST '유혹'은 지난 22일 공개됐다.

엇갈린 남녀 주인공들의 갈등과 고민에 이루의 애절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루가 부른 '유혹'은 운명이 아닌 사랑을 하는 사람들 그리고 다가오는 아픔을 담은 곡으로, 외로운 나일론 기타의 멜로디와 우수에 젖은 이루의 목소리가 곡을 한층 완성도 있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의 호평 역시 이어지고 있다.

이로써 이루는 'OST계의 미다스'로 떠올랐다. 그는 앞서 드라마 '경성스캔들' '조강지처클럽' '사랑을 믿어요' '제빵왕 김탁구' 등 다양한 작품의 OST에 참여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유혹'에 이르기까지 작품을 빛내는 가창력과 음색으로 좋은 평가를 얻는데 성공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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