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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제주도 별장 공개, 직접 나무까지 심어..‘식물원 같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9 11:04

수정 2014.10.24 20:39



신영균이 제주도 대저택을 공개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원로배우 신영균의 근황과 제주도 별장에서의 삶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신영균의 별장은 거실에서는 제주도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가 하면, 배우 신영균의 삶을 기념하는 곳이 되길 바랐다던 바람을 반영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영균의 정원은 식물원을 연상시키듯 울창한 나무들이 가득했고 그는 직접 야자수를 심었음을 밝히기도 했다.

신영균의 아내는 지난 1999년 영화 박물관 개관과 함께 제주도에 내려왔음을 전하며 “우리가 살다가 가는 날에는 여기가 기념관이 될 수도 있으니까 넓게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에서 신영균의 아내는 치과의사였던 남편의 과거를 언급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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