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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서인국, 이수혁에게 정체 들킨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9 19:37

수정 2014.10.24 20:17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수혁에게 정체 들킨다!

고교처세왕(사진제공=tvN)

tvN '고교처세왕'에서 서인국이 자신의 정체를 적수인 이수혁에 들키게 돼 앞으로 펼쳐질 그의 운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고교처세왕' 14화에서는 민석(서인국 분)이 고교생인 자신의 신분을 진우(이수혁 분)에게 들키게 되면서 언제쯤 자신의 정체가 사장에게까지 탄로 날까 노심초사하는 한편 특유의 유쾌한 처세술로 위기를 모면해 나가는 장면이 그려진다.

지난 28일 13화 말미에서는 이형석 본부장의 정체를 의심해 그의 뒤를 밟아 오던 진우가 교복 입은 민석을 정면으로 마주치는 장면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진우는 형석과 민석의 친아버지가 사고로 죽은 뒤 그의 운전기사인 양아버지(오광록 분)가 두 아들들을 거둬 키우고 있는 것이 자신의 아버지인 유재국 사장(한진희 분)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도 포착해내 향후 극의 전개가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후반부를 향해 달려 나가고 있는 '고교처세왕'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사건과 얽히고 설킨 관계들이 남아 있어 향후 눈여겨볼 만한 내용들이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 잡을 예정이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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