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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슈, “출산 중독 생긴거 같아..넷째 낳을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30 00:02

수정 2014.10.24 20:13



슈-임효성 부부와 아들 임유, 라희, 라율 쌍둥이가 ‘택시’에 오른다.

29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340회는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특집5탄에는 다둥이 가족 슈-임효성 부부와 아들 임유, 쌍둥이 임라율-임라희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오만석은 슈에게 “다둥이 엄만데, 넷째를 혹시 낳고 싶냐?”라고 물었고, 슈는 망설임 없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중독이 생긴 것 같아요. 자연분만의 고통을 인생에서 몇 번이나 느끼겠어요. 고통을 다시 겪고 싶다”고 말해 임효성을 멘붕에 빠뜨렸다.

또한 최연소 게스트로 ‘택시’에 오른 슈의 첫째 아이, 임유에게 이영자는 “라율이랑 라희 중에 누가 더 좋냐?”고 물었고, 유는 “라율이”라며, “얼굴 때문에 더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외에도 라율과 라희를 가려내 보라는 MC의 요구에 아빠 임효성은 한 번에 맞추지 못했고, 두 아이를 각각 안아보더니 “우는 걸 보니 이 아이가 라희네요, 저한테 안기면 울어요”라며 독특한 구별법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임효성 가족이 출연하는 ‘택시’는 29일 밤 12시2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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