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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이효리 광팬이다” 이유는? “약간 못 생겨서”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30 13:42

수정 2014.10.24 20:00

▲ 사진: 방송 캡처
▲ 사진: 방송 캡처

이효리 헨리

헨리가 '매직아이'에 출연해 이효리의 팬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M 헨리와 방송인 홍석천, 의사 김현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평소 이효리 씨의 광팬이다"이라며 "나이는 상관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홍석천은 "나이가 아니라 이효리가 결혼했다는 게 문제다"고 지적했고, 헨리는 "정말 몰랐다. 관리를 진짜 잘했다"며 감탄했다.

이효리가 좋은 이유에 대해 헨리는 "예뻐서 좋아하는 게 아니고 약간 못 생겨서 좋다"며 "어느 날 방송에서 (이효리가) 민낯이었는데 그 모습이 조금 못생겨 보였다.

그런데 오히려 그 모습이 정말 예뻐 보였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 헨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효리 헨리, 헨리 웃겨", "이효리 헨리, 귀여운 헨리", "이효리 헨리, 이효리는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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