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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 측, “발목 부상 당해 현재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30 17:32

수정 2014.10.24 19:49



이기광이 발목 부상을 당했다.

30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엔에 “이기광이 FC 서울 추억의 올드스타들과의 경기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현재 급히 병원으로 향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 확한 부상 정도는 검사를 받아봐야 알 것 같다. 병원으로 이송인 차 안에서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FC서울 창단30주년을 기념해 레버쿠젠과 친선경기 전 서울 추억의 올드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과 뜨거운 한판 승부를 펼쳤다.


이러한 가운데 이날 이기광은 경기 중 발목에 공을 맞고 부상을 당해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 밖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병원으로 급히 이송중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박세학, 박병주, 고재욱, 조영증 등 전임 감독들과 서울 최용수 감독과 아디 코치, 이영진, 윤상철, 정광민, 이을용 등 80년대부터 최근까지 서울을 대표했던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우리동네 예체능’ 팀원으로는 서울 출신인 이영표를 필두로 개그맨 강호동, K리그 홍보대사 윤두준, 가수 민호·이기광 등이 함께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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