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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민아 열애설에 꽃가게 주인 “여자친구 맞다고 대답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30 22:50

수정 2014.10.24 19:43



손흥민 민아가 열애 중인 가운데 손흥민이 민아에게 선물한 꽃다발 가게 주인 인터뷰가 화제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축구선수 손흥민과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 열애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은 손흥민이 민아와 데이트 당시 선물했던 꽃다발을구입했던 꽃집 주인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꽃가게 주인은 "17일 저녁에 오셨다. 여자분께 선물한 꽃다발을 준비했다.
20대 젊은 여성분이라고 말했고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이 아니라 받는 사람이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선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특히 꽃주인은 "여자친구냐고 물어봤더니 쑥스럽게 웃으며 맞다고 했다"고 설명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29일 한 매체는 민아와 손흥민의 심야 데이트를 보도해 열애설이 불거졌고 걸스데이 측은 "손흥민 선수와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고 들었다"며 "SNS를 통해 서로 팬의로서의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가 손흥민 선수가 독일 소속팀 복귀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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